항상 그 무엇이든지 자신의 머리로 생각했고, 민첩한 동물같은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었다. 솔직했고, 돈과 물질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었다. 단기적으로는 비효율적인 삶일지 모르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리라는 예감을 주는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었다. 세상에 우수한 사람은 상상 외로 많다.그러나 신비한 인간적 매력을 가진 동시에 그릇이 크며 동물적 강인함까지 고루 갖춘 사람과 만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첫 대면에서 그런 느낌을 가졌는데, 만남이 거듭되면서 느낌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source : 웹진화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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