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타향에서 살아가지만, 삶이 힘들어지면 그리워지는 마음의 고향을 가지고 있다. 그곳에는 아무런 고통도 없으며, 아름다운 추억만이 있는 그런곳이다.
불교는 타향에서의 삶이 힘들어지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가르치며, 도교는 마음의 고향에서 타향으로 처음부터 가지 말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유교는 타향에서 이웃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가르친다.
현실적으로 타향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타향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므로 유교는 그 가르침의 내용과 더불어 많은 예절과 형식을 중요 시 하는 것이다.
sourc : 중용 (사서삼경 중)
No comments:
Post a Comment